성남 모란시장 트럭 1톤 트럭 상가 돌진

12일 낮 12시 15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내 한 상가를 향해 1톤 트럭이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1톤 트럭이 모란시장 한 건강원을 들이받은 후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 씨와 보행자 3명이 중상을 입었고, 보행자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성남 모란시장 1톤 트럭 상가 돌진

운전자와 보행자는 40대~60대로 파악되었습니다

운전자 A 씨는 가슴과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50대 남성 보행자 2명은 다리 통증과 얼굴 찰과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나머지 5명의 보행자들은 팔과 다리 통증 등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인도로 진입할 수 없도록 설치된 차단봉도 뽑힐 정도로 운전자 A 씨가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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