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김희현 결혼 6살 나이 차 연상연하 부부

가수 임정희(42)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36)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임정희 김희현 결혼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탱고 발레 '3 미닛: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정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임정희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3일 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알리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임정희는 "결혼을 하게 됐다.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임정희는 "각자의 개성 강한 세계 속에 살다가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해 '진짜일 리 없어', '시계 태엽'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임정희보다 6살 연하로 알려진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2013년 한국 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적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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