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포터 김태민이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나이 45세로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 리포터는 30일 오후 2시경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 리포터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유족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부검 결과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밝혀졌습니다
김태민 리포터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세 살 딸이 있습니다
1978년생인 김태민 리포터는 2008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첫 방송부터 출연하여 터줏대감으로 활약해 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의 리포터로도 활동했습니다
김태민 리포터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6시이고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입니다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 김태민 리포터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오정태는 31일 SNS를 통해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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