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가게 폐업 강남 6년 운영했던 가게 2년 적자 폐업

6년 동안 서울시 강남구에서 가게를 운영해 왔던 코미디언 정준하가 최근 폐업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정준하는 SNS를 통해 "2017년 10월 오사카의 한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정준하 강남 6년간 운영한 가게 폐업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독특한 가게 이름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요!"라고 말하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이 자리는 제가 다시 재단장해서 새로운 브랜드로 11월 중순쯤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마음 마지막까지 가게에 나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정준하는 지난해 5월 '오킹 TV'채널에 출연해 "압구정동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원 인데 2년째 적자"라고 밝혔었습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 하겠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요식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정준하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강남역 근처에 새로운 주점을 론칭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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