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이혼 발표 결혼 5년만에 이혼 결정 자녀 양육은 최민환이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였습니다

자녀 셋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민환 율희 서로 다른 경제관념 때문에 이혼 결정했나

4일 최민환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이혼발표를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율희도 자신의 개인채널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이혼에 대한 상황과 심정을 전했습니다

2017년 9월 최민환과 율희는 열애를 인정하고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8년 결혼할 당시 최민환과 율희는 27살, 22살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채널 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서로 너무 다른 경제관념과 육아 가치관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 율희는 자녀 교육비로 월 800만 원을 쓴다고 밝혔었습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6살 아들과 4살 딸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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