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성다이소'가 2대 주주인 일본 다이소산교 지분을 전량 매수하며 '일본 기업'이 아닌 토종 한국 기업으로 변화할 전망입니다
12일 아성다이소 최대 주주로 알려진 '아성 HMP'는 최근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34.21%를 5000억 원으로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소 일본기업 아닌 한국기업으로 변화
아성다이소의 시작은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1992년 아성산업을 설립하면서 시작됐습니다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을 시작으로 생활용품 판매 사업을 열었습니다
2001년 일본에서 100엔샵인 다이소를 운영하고 있는 다이소산교로부터 약 4억 엔(38억 원)을 투자받으면서 아성다이소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최근 아성다이소가 급성장하면서 다이소산교가 경영 참여와 배당금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은 이에 대응하여 해당 지분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에 따르면 "다이소는 한국 토종 국민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다이소는 앞으로도 고물가시대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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