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늘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시구와 시타자로 그룹 '브브걸'을 초청했습니다
시구는 그룹 멤버 은지, 시타는 민영이 각각 맡게 되었습니다
두산 27일 브브걸 시구 초청
브브걸은 클리닝타임 때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팀 이름을 바꾼 뒤 신곡 'One more time'을 발매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2년 만에 다시 잠실야구장을 찾게 된 브브걸은 2021년 4월 4일 두산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그라운드 공연을 펼친 적 있었습니다
브브걸은 "팀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두산의 시구 및 시타 행사를 또 한 번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선 시구 때 두산이 승리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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