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시청률 1위 시청률 수직 상승

MBC-TV '연인' (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연인' 5회(지난 18일) 시청률(유료가구 기준)은 전국 8.4%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습니다

 

드라마 '연인' 시청률 1위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뤘습니다

SBS-TV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를 제치고 금토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직전 방송분(5.2%) 대비 3.2% 포인트 올랐습니다. 최저 시청률(4.3%)과 비교해 보면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드라마 '연인' 5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장현이 오랑캐 일당에게 잡힌 유길채를 구한 것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또 다시 헤어져야만 했습니다. 이장현은 오랑캐를 쫓았고 이후 남연준(이학주 분)을 만나 조선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재회 장면이 이어져 나왔습니다. 유길채와 경은애(이다인 분)는 부상병 치료소에서 다친 병사들을 돌보았고 이장현, 남연준은 부상당한 채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사랑은 싹틔웠습니다. 유길채는 남한산성으로 향하는 이장현에게 몰래 댕기를 남겼습니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위해 청군에 잠입할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이장현은 진심을 담아 고백했습니다. "이 달빛에 대고 맹세한다. 그대가 어디에 있든, 반드시 그대를 만나러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남궁민은 애틋한 눈빛으로 속마음을 표현했고 안은진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설레는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입니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끈질긴 생명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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