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짠당포 유재석과 서먹 무한도전2 제작 가능성

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과 멀어졌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며 '무한도전 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준하는 26일 JTBC '짠당포'에 출연해 "요즘 '놀면 뭐 하니?'얘기를 자꾸 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짠당포와 놀면 뭐하니 카메라 감독님이 같다. 내 마음을 전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정준하 놀면 뭐하니 하차 이유 무도 2 제작 가능성 

최근 정준하와 신봉선은 MBC '놀면 뭐 하니'에서 2년 여만에 하차했습니다

MC 윤종신은 "지금 말하는 거 보니 요즘 유재석과 서먹서먹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정준하는 "어딜 가서 늘 얘기한다. 재석이는 나보다 동생인데 형 같은 존재. 지금은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 잠깐 멀어졌다고 해도 언젠가 함께 추억 얘기하면서 호흡 맞출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MC 탁재훈이 "명절에 선물 보내냐"라고 묻자 정준하는 "이번에 보내야지"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21일에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가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는 것보다 '무한도전 시즌2'가 소원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정준하는 "박명수씨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돌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 씨도 얼마 전에 '시즌2 하고 싶다'라고 나한테 얘기했었다. 나를 자꾸 쳐다봐서 영화 이야기를 하기가 애매했다. 무한도전 2 제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오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윤종신이 "무도2 나와도 재석이 빼고 나머지는 바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지금 '놀면 뭐하니'에서 그렇게 하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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