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라디오쇼 개코 결혼선물 금열쇠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개코가 준 결혼 선물을 언급했습니다

28일 방송되었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자 라이오쇼 출연 개코 금으로 만든 행운 열쇠 선물로

DJ 박명수는 "최자씨 결혼 축하드린다. 결혼식에서 너무 좋아서 울었다던데"라고 물었습니다

최자는 "개코가 축가를 불러주는데 화음을 쌓더라. 연습을 많이 해준게 느껴져 감동이었다. 그래서 눈시울에 약간 물방울이 맺혔다"라고 답했습니다

최자와 개코는 서로에게 준 결혼 선물에 관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개코는 "나는 결혼을 일찍 해서 특별히 받은 건 없다. 그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다"라며 전하자 최자는 "당시 상황에서 맞춰서 난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명수는 "개코씨가 받아먹었으니까 토해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개코가 결혼 선물로 집 앞에 와서 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주더라. 진짜 집 앞에 와서 금으로 만든 행운 열쇠를 주고 갔다. '너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팔아서 쓰면 된다'라고 하고 주고 갔다"라고 말해 둘의 훈훈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개코는 "그게 다 금이 아닐지도 몰라"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명수는 "도금이면 관계 깨진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는 "힙합의 유리상자라는 말이 있다. 9년 전 발매한 음악이 어떻게 역주행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다듀는 "한 플랫폼에서 해외 계신 분들이 이 노래로 가지고 놀고 계셔서 그렇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다이나믹듀오는 "해외에서 인기는 많은데 불러주시지는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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