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하였습니다
'남남'은 지니 TV오리지널 드라마로 22일 최종회가 방송되었습니다
남남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대환장 모녀 은미(전혜진)와 진희(최수영)는 따로 또 같이 행복을 찾으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매주 월, 화요일 저녁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과 뭉클한 메시지를 준 드라마 '남남' 최종회가 아쉽습니다
'하지 못한 말'이란 부제로 꾸며진 '남남' 최종회에서는 은미와 진희 모녀의 독립 준비기가 그려졌습니다
불과 몇 달 사이 직장에서의 좌천, 친부(안재욱)의 등장, 생사의 고비를 오갔던 엄마, 친할머니 같이 지냈던 할머니의 사망까지 우여곡절을 거듭했던 진희는 결국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진희는 그토록 바랐던 본서 복귀 날짜가 정해졌는데도 계속 무기력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은미 없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떠올렸습니다. 어느덧 독립을 염두에 뒀던 진희가 떠올린 대안이었습니다
은미는 1년간 배낭여행을 떠나겠다는 진희에게 "독립하지 말랬더니 이제는 해외로 내빼냐"며 서운해했습니다
진희는 "고작 몇 개월 사이에 나한테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아냐. 나는 내가 그거를 다 감당하면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더라. 방법도 모르면서 그냥 버텼던 거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진희는 그동안 은미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습니다
마침내 다가온 출국 당일 진희는 공항에서 배낭을 메고 있는 은미와 마주쳤습니다
은미 역시 진희 몰래 순례길을 떠나기로 계획했던 것입니다. "엄마가 알아서 하는 거야" 라는 진희의 말에 은미는 "나도 다 내 계획이 있다. 너는 너 알아서 해"라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여행을 떠났고 그렇게 '남남'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남'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5%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습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조사에서는 6.5%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캐릭터인 은미(전혜진)과 진희(최수영)의 티키타카가 어우러졌던 드라마였습니다. 미혼모지만 세상의 편견에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고 쿨하고 당당하게 딸을 키워냈던 은미 캐릭터가 돋보였던 드라마였습니다
'남남'은 마지막화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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