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열애 펜싱 국가대표 출신 결혼 12년만 이혼 소식

펜싱 국가대표 출신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현희(42)가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37)과 2011년 결혼해 딸이 한 명 있습니다

 

남현희 열애 이혼 소식 함께 전해

남현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어 조심스럽게나마 글을 적어 내려가려고 한다. 어제 저에게 많은 분들께서 이혼을 했느냐라고 질문을 한다. 그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적는다. '네' 맞아요. 이혼을 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말 못 할 어려움들이 있었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처음 살아가는 제 인생에 이어 처음인 아내, 처음인 엄마로서 서툴지만, 가정에 누가 되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평생을 함께 나아가기로 했던 상대방의 실수 또한 서툴었기에 실수였겠지 라는 마음으로 용서하고 품어왔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실수라고 용서했던 문제의 요인이 다시금 반복됐고, 그 문제들로 하여금 저의 가정에 이별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남현희는 이어서 "상대방이 가정이 아닌 다른 곳의 시선 돌림이 저와 저희 가족들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안겨주었다. 이혼이란 것이 좋지 않은 일이기에 선뜻 많은 분들께 사실을 알리지 못했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 저와 딸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 남은 제 삶에 있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고 열애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에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1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남현희는 한국 펜싱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 단체전을 석권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현희는 2019년 펜싱 국가대표 현역 생활을 은퇴하고 '노는 언니'(2020~2021), '골 때리는 그녀들'(2011), '슈펴 DNA 피는 못 속여'(202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스포츠 +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MBC 펜싱 중계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었습니다

 

이소정 결혼지옥 알콜의존 공황발작 역대 가장 우울한 출연자

 

정유미 화보 색다른 매력

 

고명환 라디오쇼 선배 박명수 신인 시절 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