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의 인기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민폐 촬영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제주도 민폐 촬영 논란에 대해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고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고 싶다. 주민 및 관계기관에 촬영 사실을 사전에 설명하고 촬영하였으나 진행 및 수습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민폐 촬영 논란은
13일 '제주의 소리'에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제주 황우치해변에서 허가없이 촬영을 진행한 후 돌을 무더기로 방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영되었던 '무인도의 디바' 1회 장면에서 주인공 목하(박은빈)가 15년 동안 외딴 무인도에 홀로 살면서 돌멩이로 SOS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 사용된 수천 개의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정리하지 않고 촬영을 마무리했다면서 증거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는 초긍정 강철멘탈 서목하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후 동경했던 가수 윤란주(김효진)의 재기를 향해 디바에 도전하는 차트 역주행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돌무더기 장면은 드라마 스토리상 구조를 간절히 바라며 목하가 15년 동안 하나 하나씩 쌓아 올린 돌이었습니다. 드라마 전개상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지만,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고 촬영을 마무리한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빠르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드라마 더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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