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뺑소니범 검거 블랙박스 뒤져 직접 검거

배우 이정은이 14일 비보티비에 출연해 실제로 제일 겪었던 억울했던 일에 대해 며칠 전에 있었다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이정은은 직접 블랙박스를 뒤져 뺑소니범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정은 뺑소니범 검거 

이정은은 '실제로 제일 억울했던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해 "저 며칠 전에 있었다. 며칠 전에 차를 주차를 하다 흠집을 내서 차를 맡겼다. 수리를 다해서 왔는데 후배가 '어? 여기 또 긁었네' 그러는 거다. 똑같은 자리를. 제 기억에는 분명 긁은 기억이 없다. 이건 분명히 내가 한 게 아니다. 그래서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다 뒤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은은 "그래서 두어 시간 다 뒤져서 트럭이 왔다 갔다 한 걸 본 거다. 차량 번호 뒷자리를 봤다. 경비원분들이 미등록 차량이 아파트를 들어오면 적는다. 올라가서 출입 기록을 보니까 그분이 마침 전화번호를 남겨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잡았다. 보상을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라고 뺑소니범을 찾아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정은 프로필

배우 이정은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제 2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tvN에서 11월 24일 방영 예정인 '운수 오진 날'에서 아들을 죽인 살인자 금혁수를 쫓는 엄마 역인 '황순규'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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