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외항사 자리 뺏겨 항의 혜리도 외항사 갑질 당해

빽가는 2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에 출연해 키르기스스탄으로 가던 중 외항사를 타며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에 카자흐스탄에서 한 번 경유해야 했다. 카자흐스탄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제 좌석에 외국인 여성분이 앉아 계시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빽가 외항사 갑질로 자리 뺏겨 항의

빽가는 자신의 티켓을 보여주며 여성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지만, 그 여성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빽가는 "제 자리가 비즈니스 클래스 창가 자리였고 남은 자리는 복도 자리뿐이었다"며 "비켜달라고 했더니 그분이 나보고 다른 데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승무원을 불렀지만 사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빽가는 "승무원도 나더러 다른 자리에 앉으라고 했다"며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저는 창가에 앉고 싶은데 저 보고 뒤쪽 복도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싫었다.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외국 항공사였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혜리 외항사 갑질 폭로

가수 겸 배우 혜리도 외항사로부터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혜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반 전에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예매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 될 수 있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혜리가 지적한 항공사는 델타 항공사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글이 화제를 모으자 델타 항공 측은 "해당 항공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가 작은 기종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일등석을 구매한 일부 고객이 불가피하게 이코노미석에 수용됐다"며 혜리에게 차액에 대한 금액을 환불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곽시양 임현주 열애 인정 커플링 낀 모습 럽스타그램

 

신생아 기형아 5명 중 1명? 기형아 공포

 

김종국 수익금 기부 4만원대 티셔츠 가격 논란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