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선균 잠 1위 오펜하이머 꺾고 1위

봉준호 감독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영화 '잠'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개봉일인 6일 7만 9435만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점유율은 44.9%를 나타냈습니다

 

정유미 이선균 영화 '잠'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 주연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인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에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영화 '잠'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잠'을 본 봉준호 감독은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하다"며 "순수한 영화적 힘을 가진 단단한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1만 9831명을 모으며 2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84만 1435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순위 3위는 '달짝지근해 : 7510', 4위는 '타겟', 5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17만 132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정유미 화보 색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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