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은 만 40세가 지나면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대장내시경만 꾸준히 잘 받아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2위, 사망률은 3위인 무서운 암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비용은 얼마나 들고 대장내시경 검사는 얼마 정도의 주기로 받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비용은 얼마나 들까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주기적으로 꼭 받아야 하는 것이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암은 발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기 때문에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가 바로 대장내시경이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장 세척제를 선택하고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는 껍질이나 씨가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장 세척제 복용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안내받는 용량을 다 마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전날이나 당일에는 대변 색을 확인해 건더기가 없고 소변처럼 맑은 색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 40세 이후에는 대장내시경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검사 비용은 35000~50000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면내시경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수면 비용 8~10만 원은 추가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전 금식 외에도 장 세척제를 복용해야 하고 검사 3일 전부터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를 받기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 이상일 경우 5년에 1번씩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을 조기 발견해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면 80~90% 환자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간혹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한 분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3년에 1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이 재발하진 않았는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장암이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손쓰기 어려운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40세 이상일 경우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길 권하고 있으나, 40세 이하인 분들 중 변비가 심하거나 평소 장이 좋지 않다고 느끼신 분들, 또는 혈변을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장내시경을 빨리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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