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가격 인상 빅맥 단품 5500원 인기메뉴 가격 인상

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은 11월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맥도날드 대표 메뉴로 알려진 빅맥 단품 가격은 지금보다 300원 인상된 5500원이 됩니다

 

맥도날드 가격 인상 빅맥 단품 5500원

맥도날드는 모두 13개 메뉴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3.7%입니다

맥도날드가 가격을 인상한 것은 올해 초 2월에 가격을 인상했었고, 8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빅맥 이외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르게 되고, 아이스 드립 커피는 200원 인상됩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는 식품업계, 외식업계 등에 잇따라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각 업계는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등 다른 브랜드 버거 측에서는 현재까지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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