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라스 20대 후반 되니 예전처럼 먹기 힘들어 성숙해진 외모

쯔양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국민 가족' 특집으로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했습니다

 

라스 쯔양 2년 만에 출연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쯔양은 "2년 전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은 800만"이라고 하며 구독자와 조회수 외에도 달라진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 깨기가 아닌 새로운 음식에 도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올해 만 26세라는 쯔양은 "이제 기록 깨기는 안 한다. 나이 앞에 장사 없다고 예전만큼 많이 못 먹어서 가래떡 10m, 생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쯔양은 누적 조회수도 6억뷰에서 현재는 20억 뷰가 되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쯔양은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힌 쯔양은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났던 사연을 공개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 쯔양은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쯔양은 가리는 음식은 없는지 묻는 김영옥에게 "제가 육식파다. 채소를 잘 안 먹는 식습관 때문에 구독자들이 건강 걱정을 했는데 저혈압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래떡 10m도 놀라워", "나이 ㅋㅋㅋㅋ 아 근데 공감 돼...소화되는 게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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