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년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사브르에서 대한민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우크라이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펜싱동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한 건 4년 만입니다

윤지수, 전하영, 전은혜, 최세빈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었고 지난해에는 참가했지만 11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었습니다

메달 획득에 나선 대표팀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튀르키예를 45대 21로 꺾고, 8강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을 45대 4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 후 헝가리에게 아쉽게 패해 3,4위 전으로 밀렸었습니다. 3,4위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압해 3위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헝가리가 프랑스를 45대 38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남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2개(여자 에페 단체전, 여자 사브르 단체전)를 따내며 종합 순위 7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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