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일본 공항 여객기 충돌 원인은

대한항공 여객기 1대가 16일 눈이 내린 일본 공항에서 이동하던 중 캐세이퍼시픽 여객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일본 공항 여객기와 충돌 사고

일본 북부 도시 삿포로를 관할하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여객기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항공 항공기와 소형 해안 경비대 항공기 사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2주 후에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2일 발생했던 사고로 일본항공 에어버스에 탑승한 379명 전원이 화염에 휩싸이기 직전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소형 항공기에 타고 있던 6명 중 5명은 사망했었습니다 

홍콩의 캐세이퍼시픽은 성명을 통해 "당시 고객도 승무원도 탑승하지 않은 채 정박해 있던 자사 항공기가 지나가던 대한항공 A330과 충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충돌사고 발생 원인은

대한항공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버스 A330-300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276명과 승무원 13명 중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NHK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영상에서 눈 덮인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가 파손된 모습이었습니다

NHK는 여객기 날개 끝이 부러졌고 캐세이퍼시픽 항공기의 뒷부분이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홋카이도 문화방송에 따르면 사고 후 공항 소방대원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기름 누출이나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홋카이도는 최근 며칠 동안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여러 도시에 폭설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폭설로 인해 취소된 항공편은 총 46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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