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무료 예방접종 20일 어린이부터 접종 시작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0년 1월 1일~올해 8월 31일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 386만 명과 65세 이상 815만 명에 임신부 14만 명까지 총 1215만 명이 해당됩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9세 미만은 이달 20일, 어린이 중 1회 접종자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 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연령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산모 수첩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전국 2만여 개인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세계보건기구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1121만 도즈를 도입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약 2730만 도즈를 공급했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도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백신 종류는 달라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맞는 부위가 다르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도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가 지속되고 있어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큰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의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질병청은 지난 해 9월 16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은 채 이달 15일 주의보를 재발령 한 상태입니다

2년 내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지역사회에서 자연면역이 감소한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도입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404만 회분 도입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효과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4일간 무료 임시공휴일 개천절은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