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에 자주 생기는 것이 바로 땀띠인데요. 땀띠로 인해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생겨 간지러운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땀띠가 생겼을 때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연고는 발라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땀띠 증상 치료 연고

 

 

땀띠 원인

땀띠의 원인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1. 너무 덥거나 습한 날씨로 인해 땀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2.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 성분이 함유된 비누나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3. 태양에 너무 오랜시간 노출되어 피부에 강한 자극을 받으면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평소 땀 분비가 많거나 피부타입이 예민한 경우 땀띠가 자주 생깁니다

 

땀띠 증상

  1. 발진
  2. 가려움증
  3. 통증
  4. 발열

처음 땀띠가 생기면 피부에 오돌토돌한 작고 붉은 피부 발진으로 시작하여 점점 가려워지고 따갑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땀띠에 작은 물방울 같은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땀띠 치료 방법

병원에서 땀띠 치료 약물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나 약간의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약물 치료보다 깨끗하게 샤워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수일 이내 자연회복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나 땀띠 부위를 긁어서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그에 따른 맞춰 치료를 하게 됩니다

  1. 시원하고 차가운 상태 지속시키기
  2.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자주 씻기
  3. 가볍고 통기성 좋은 옷을 입기
  4. 보습에 신경쓰기
  5. 땀띠 부위에 물집이 생겼거나 심하게 가려울 경우 냉찜질을 해주기
  6.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 C 복용

 

땀띠 연고

시원한 수딩젤을 발라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는 비판텐도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띠가 너무 심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칼라민 로션은 가려움을 완화시켜 주는 연고로 주성분은 칼라민과 산화아연입니다. 칼라민 로션은 주로 땀띠를 가라앉히거나 짓무름을 완화하는 데 사용합니다. 하루 1~3회 땀띠 부위에 발라주면 됩니다 

칼라민로션

스테로이드 연고로 리도멕스, 더마톱 연고, 베이드 연고, 보송 크림 등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땀띠 부위에 1~2회 정도로 얇게 발라주고 3일~5일 정도 사용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아기라면 스테로이드 연고는 가급적 의사의 진단하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너무 장기간 넓은 부위에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고 최장 5일 이상은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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